My daily life/Seoul tour2008/03/12 11:16

남대문에서 살게 있어서 가는김에 덕수궁과 숭례문을 구경하고 왔다.
입장료 무려 천원을 아낌없이 쓸 수 있는 대범함과 부지런하게 이곳 저곳 돌아다니는 성실함이 날로 늘어가는 상곤이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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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궁금한점은 왜 '덕수궁' 관람표에 어째서 외국양식의 건축물이 떡-하니 박혀있나이다.
한국의 미를 보고 싶다는 목적으로 천원씩이나 주고 들어가야 하는곳에서 외국양식의 건물을 봐야 하는 이유가 뭔가! 한국 구경온 외국인이 다른나라 양식의 건축물을 '궁'들과 함께 본다는 느낌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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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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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제일 느낌이 좋았던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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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맘에 들었던 건축물 정면에 있는 덕수궁 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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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랍시고 이런식으로 만들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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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생각으로 이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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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보면 '덕수궁'이 아니라 '아테네'에 온 줄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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門知中.. 우씽 가운데꺼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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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에는 들어가서 구경할 수도 있었는데 이곳엔 그런곳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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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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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의 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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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중인 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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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다보고 가려고 하는데 뭔가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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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형들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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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그럴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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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들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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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뭔가 하다가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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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내방송이 나오더니 기념 촬영을 할 수 있게 해줬다.
이님들은 니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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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또 한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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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봤으니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찍었다.
알바형들이 자꾸 카메라 의식해서 찍는데 민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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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동한 숭례문.
국보1호가 형체도 알아볼 수 없게 무너져 내렸다.
허허..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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휀스 외벽에 종이가 붙어있어서 시민들이 글귀를 남겨두고 갔다.
정성을 다하여 지키고 가꾸자 우리 역사문화...
옆나라 일본은 문화재 관리가 철저하던데 그런점은 좀 본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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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앞에서 무언가...를 하시는 스님과 양반어른.
저번에 사진에서도 뵜던거 같은데 아마 매일 나와서 하시나보다.

아무튼 덕수궁과 숭례문을 구경하고 남대문에서 살거 사고 집에왔다.
글쓰기 귀찮아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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