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ily life/Today2007/12/02 22:33

12월 1일 부터 12월 7일까지가 12월달 공군 '병' 모집하는 날이다.
그래서 오늘 공군 전산병으로 지원했다.
몇일 뒤면 1차 발표가 나고 1차 발표에서 합격하면 체력시험을 본 후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만약 이번에 가게 된다면 약 3개월 밖에 안남게 되는데 ...뭔가 시원 섭섭하다.
예비역 형들은 무조건 빨리 갔다 오는게 좋다고 하지만 편안한 디지털 사회에 쪄들대로 쪄든 내가 그곳에 빨리 적응 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 추운거 싫은데..힝..
아무튼 휴가 나온 친구들 보면 꽤 지낼만 한것 같으니 2년 동안 새로운걸 배운다고 생각해야겠다.
1차 합격자 발표날을 기다려야지!

아, 근데 크라잉넛 - 군바리230은 왠지 나를 위한 노래 같다.
내 이름이 이상곤인데 230이라... 이상곤 = 230 ....이러고..

 


하나 둘 셋 넷


배낭을 하나매고 여행을 떠나자
시원한 바람은 나를 미워해


저기 가는 예쁜 아가씨
나완 상관 없다고
생각하니 기분 좆같네


상관하지마 어쩔수 없어
나는야 군바리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내이름은 상병 이상원
헌병에 복무 하고
누군가 여자친구 소개시켜줘~ (예에~)


내나이 방년 23세
젊디젊은 이 나이에
시발 좆도 삽질하고
좆나 맞고 또 맞고


너도 한번 군대~와 봐라~
워~~워~~워~~
워~~워~~워~~


휴가 나와서 꼬장핀다고
알아주는 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역시 좆같네~~


내가 세상물정 하나도 모른다고
군대얘기만 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군대 한번 와봐라


군발이 230  날보게 될꺼야
군발이 230  길들여진 원숭이
군발이 230  박수 칠날이 있잖니
군발이 230  세상은 좆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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