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위대함,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고,
그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지 못했다는것에 안타까움이 많이 남았던 여행.
새로운 추억의 일부분.. 여행은 언제나 아쉬움과 즐거움이 남는다.
서울->거진항->한계령->서울
거진항 가기 전에 잠시 들렸던 휴게소, '여기가 좋겠네'
점심먹고 심심해서 잠자리 잡았다.
신기한게 잡자마자 움직임이 멈추고 죽은척을 했다.
주민들이 인공적으로 만들어 논 폭포, 머리 잘 썼다.
이걸로 수입이 꽤나 늘었을듯.
옆에 탱크도 있더라..
여기는 거진항 가기 전에 잠시 멈춰서 바람을 쐰 곳.
이게 바로 거진항, 비릿내가 진동 했지만 사람 사는게 느껴지는 곳.
회도 먹고,
밤에 낚시 하면서 찍었다.
몇마리 잡았을까?ㅋㅋ
다음날 아침, 거진항 방파제.
언제나 이런짓을 좋아한다.
눈부셔..
여기는 오색 약수터다.
바위틈에서 약수물이 나오는데 이 물 맛이 예사롭지 않다.
톡톡 쏘는맛인데 정수기 물이 더 맛있다.
내려오는 길에 가게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는데 팔자 좋은 멍멍이 발견.
개팔자가 상팔자다.
여기는 한계령 휴게소,
한계령을 올라가고 내려가는 길에는 여름에 수해를 입은 상처가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한계령 휴게소를 내려오며 계곡에서 점심을 먹고 산소에 잠깐 들렸다가 집에 왔다.
피곤하긴 했지만 낚시도 하고 좋은 풍경도 구경하고 색다른 물 맛도 봐보고 시원한 바람도 쐬고 이것저것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았던 여행.
겨울에 또 설악산을 찾아오고 싶다.
설경이 예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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